|
O 인도 모든 언론, 13일 저녁 뭄바이를 강타한 동시다발 폭탄테러를 일제히 1면
톱으로 보도
- 13일 저녁 7시경 퇴근으로 붐비는 역주변 정류장, 다이아몬드 밀집상가 도로변
3군데서 타이머장착 차량에 실린 고성능폭탄이 폭발, 뭄바이를 강타
- 뭄바이는 1993년 이후 이후 거의 2년에 한번 꼴로 대형 폭탄테러 및 테러
공격사건이 발생하여 매번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데 1993년
3월 257명 사망, 713명 부상, 2008년 11월에는 164명 사망, 308명 부상이
대표적
- 배후로 인도내 자생 무슬림무장단체, 또는 파키스탄과 연계된 무장테러조직이
의심받고 있는데, 인도내 힌두, 무슬림간 뿌리 깊은 갈등, 상호 보복테러,
무슬림의 열악한 경제 및 사회적 지위가 테러발생의 근본원인임
- 인도경제는 이번 사태로 별로 영향을 받지 않고 있는데, 인도종합주가지수도
14일 오후에 다시 소폭 반등하고 있으나, 향후 여러 도시에 유사 테러공격이
발생할 경우 인도의 국가리스크가 올라갈 것으로 보임
- 이번 폭탄테러로 공항, 역, 학교, 정류장, 쇼핑몰, 번잡한 대로등지에 CCTV,
스마트카메라가 장착된 B2B 보안시스템 수요가 늘어날 전망
(뉴델리/뭄바이KBC)
|
구르가온 정보 > 인도소식 2 페이지
11-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