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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대회
5월8일, 어버이 주간을 맞이하여 찬양대회가 열렸습니다.
김소미양(브리티시 스쿨 재학)과 아버지인 김희철 집사의 사회로진행된 이번 대회는 남전도회 주최로 열린 행사였습니다.
7팀의 단체팀과, 3팀의 가족팀, 5팀의 구역이 참가했습니다.
우선 단체팀에서는 많은 초등부 아이들이 참여한 유년부의 합창이 돋보였고, 최정훈(아메리칸 스쿨 재학)학생의 '할렐루야' 라는 독창은 무대를 완전히 압도했습니다.세 가족으로 구성된 뫼비6 팀의 '맛 잃은 소금' 이라는 아카펠라와 악기연주는 단연 돋보이는 무대였습니다.
'야곱의축복'으로 참가한 김성한 집사 가정의 킴스 패밀리 팀은 특히 귀여운 율동으로 관객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안효진 집사 가정의 안패밀리 팀은 플룻, 바이올린, 피아노등의 악기를 통해 신실한 음악가족임을 보여주었습니다.신세영 집사 가정의 신패밀리 팀은 섹소폰, 바이올린 듀엣과 피아노 연주를 통해 가족이 하나됨을 보여준 무대였습니다.
5팀이 나온 구역팀에서는 연합구역(화평, 온유, 사랑)의 활약이 돋보였는데, 특히나 할머니를 비롯한 3대가 출전한 팀이어서 더욱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관람자 전원에게 선물을 기증해 주셨고, 교회 실내장식, 행사 사진촬영, 심사, 재정지원, 시상준비, 참가팀 섭외를 맡아주신 교인들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끝까지 남아서 참가팀들을 응원해주신 전 구르가온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또 한번의 자리였습니다. 뜨거운 성원 아래 내년에도 다시 만날것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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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