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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5일 신년말씀   20-01-06
조영태   69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            엡 5:18

 신학교 시절 신대원 원장님의 고백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분은 새벽에 일어나서 한 가지 습관이 있었는데 씽크대로 가서 큰 컵 안에 콸콸 물을 넘치게 하면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잔이 넘치나이다 라고 고백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지금도 가끔 생각이 나는데  물이 넘치듯이 은혜가 넘치기를 구했던 모습이 너무 귀한 것 같습니다.

2020년 교회 표어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입니다. 지난 11월 말에 한국방문했을 때 부모님 댁 근처에 있는 교회에서 새벽기도하다가 감동해 주셨습니다. 
방법은 다르고 다양하지만 매일 매일 거룩하신 성령님을 구하고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는 한 해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만드시고 생기를 불어 넣어주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창 2:7 다시 말하면, 인류의 조상 아담은 하나님의 손에 의해서 흙이라는 육적 생명의 재료와 생기 곧 성령이라는 영적 생명의 재료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가 채워져야 하는데 첫째는 땅에서 나는 음식이고 둘째는 성령이십니다.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살고 성령을 받으면 사람답게 살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대로 사람답게 살기위해서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엘리야의 승천을 앞두고 엘리사는 갑절의 성령의 충만함을 구했습니다. 왜냐하면 엘리사는 엘리야 시대보다도 더 악산 세대속에서 사명을 감당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성전건축의 대업을 완수해야 하는 스가랴에게 이는 사람의 힘과 능력으로 되지 않고 오직 성령으로만 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우리들 역시 현시대를 사람답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아직도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성령을 받으라고 하셨고 승천하시기 직전에 모인 제자들에게는 성령이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술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명령하고 있습니다. 
술은 세상유혹과 타락을 말하는 대명사입니다. 당대의 의인이었더 노아가 술취해서 부끄러움을 모르고 잠들었다가 아들 가나안을 저주했습니니다. 계시록에서는 음녀에 대한 심판을 말하면서 땅에 사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고 고발하고 있습니다. 술은 이성을 마비시키고 거룩을 상실하게 만듭니다. 성령의 열매가 절제라면 술의 열매는 무절제이고 성령은 온유하게 만들고 술은 거칠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올 한해 나를 무절제하게 만들고 거칠게 만드는 모든 것으로부터 돌아서십시오. 혹시라도 지난 한해 동안 술취했습니까? 방탕했습니까? 거칠었습니까? 이제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정과 욕심을 못 박고 거듭나십시오.   
생각으로도 악한 것은 버리고 생각으로도 성령을 사모하십시오. 성령은 하나님의 영인 동시에 예수님의 영이십시다. 그러므로 성령충만은 예수님으로 충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으로 충만하게 된다는 것은 주님의 말씀으로 가득 채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충만은 말씀충만입니다.
예수님은 영원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말씀으로 존재하셨습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모든 성경은 모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예수님께서는 성령으로 잉태되셨고 이 땅에 계시면서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충만햇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말씀은 우리가 사람답게 살아가도록 교훈과 하시고 책망하시고 바르게 해주십니다. 우리에게 천국가는 길이 되시고 변치않는 진리가 되시며 영원한 생명이 되시는 줄 믿습니다. 
세상에 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입니다. 계시록에서도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다고 말씀했습니다. 올 한해 말씀으로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성령충만은 찬양충만입니다. 우리의 몸은 70%이상 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물은 생명입니다. 인간은 영과 육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본질은 영입니다. 우리가 찬양할 때 성령께서 우리 안에서 생기를 불어 넣어주십니다. 물을 마실 때 갈증이 해소되고 노폐물은 걸러집니다. 그리고 새로워집니다.
에스겔의 대언으로 성령의 바람이 불어와 마른 뼈들이 큰 군대를 이루었습니다.  예수님을 찬양하는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내 심령을 채우십시오. 특별히 성령님을 초청하는 성령님께 요청하는 찬양을 많이 부르려고 합니다. 거룩한 전인 내 안에 거룩한 노래 거룩한 영을 채우시기를 바랍니다. 
찬양충만하시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성령충만은 기도충만입니다.
사도들은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겠다고 했습니다. 마가에 다락방에서 120제자들이 전혀 기도에 전혀 힘쓸 때 성령을 받았습니다.
기억하셔야 할 것은 기도의 본질은 요청이 아니라 교제입니다. 예수님이 내 안에 내가 예수님 안에 머무는 시간입니다. 기도의 영을 통해서 성령님께서 내안에 욕구를 하나님의 갈망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나의 인간적이고도 세상적인 욕심을 하나님의 거룩함으로 채워주십니다.
기도를 통해서 예수님과 교통하면서 친교의 영, 평강의 영 곧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십시오.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들은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하시고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는가? 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실 때 우리가 구하고 찾고 두드려서 받는 것중에 성령님이 가장 좋은 응답이라는 말씀입니다.
 
성도 여러분 올해는 더욱 성령 충만 받기를 구해야 하겠습니다. 국내외적으로 정치불안 경기침체 외교압박 안보위협 등의 위기 속에서 교회마저 영적인 권위를 상실한 이 때에 성도들은 더욱 성령충만해야 하겠습니다. 인도생활 중 부지불식간에 찾아오는 영적인 나태함과 일터에서 겪는 피곤함, 그리고 환경과 날씨의 어려움을 이길수 있는 힘도 성령충만입니다. 

성령충만은 명령입니다. 성령충만은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 합니다.
성령님은 말씀의 영이요, 찬양의 영이요, 기도의 영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2020년 한 해 동안 말씀 충만하십시오! 찬양 충만하십시오! 기도 충만하십시오! 아멘.
 
2020년 1월 12일 1부 설교 
2019년 5월 26일 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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