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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 하나님의 선택/ 1:3~6
2차 세계대전 말 당시 일본군 소위였던 ‘오노다’는 필리핀의 마닐라 근처 작은 섬 루뱅에서 250여명의 부하를 인솔하는 장교였는데 루뱅에 부임하자마자 미군의 공격으로 207명이 죽고 43명이 남게 되었습니다.
1945년 8월 15일 전쟁이 끝났지만 오노다와 부하들은 그 사실을 몰랐습니다.
1945년 10월에 "8월 15일에 전쟁이 끝났으니 일본군은 투항하라"는 전단을 처음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노다는 이를 미군의 속임수로 생각하고 투항을 거절했습니다.
그해 12월에도 같은 내용의 전단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이 때 43명중 대부분이 패전 사실을 받아들이고 투항하여 일본으로 돌아갔고 오노다를 비롯한 4명만이 투항을 거절했습니다.
오노다가 부하 세 명과 도피행각을 벌이면서 루뱅 섬 원주민들을 죽이기도 하고, 심지어는 원주민 가옥 전체를 불질러 몽땅 태우는가하면 원주민들을 토막 살해하기도 했습니다.
오노다를 찾기 위한 일본 정부의 노력은 거의 30년 동안 계속되었습니다.
투항했던 부하들을 해마다 루뱅섬에 보내 정글을 뒤지며 확성기로 찾았고, 가족 사진을 삐라로 만들어 돌아오라고 호소했지만 오노다 소위는 미군의 속임수로 생각하고 정글 밖으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1974년 옛 상관이 전해준 '패전했으니 귀국하라'는 특별명령서를 받고서야 투항했습니다.
발견 당시 그의 나이는 52세였습니다.
전쟁이 끝나지 않은 줄 알고 그 좋은 젊은 시절을 정글에서 허비한 것입니다.
설교 서두에 이 실화를 이야기하는 것은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흘려 이루신 속죄함이,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는 성도들에게 성령님이 임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하나님의 은혜가 내게 임하지 않은 것으로, 죄가 용서되지 않은 것처럼, 성령께서 나와 함께 하지 않은 것처럼 영적으로 정글과 같은 피폐한 삶을 살아가는 오노다 같은 성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미국 예일 대학교 신학부의 신약학자 ‘닐스 달’은 에베소서의 기록 목적을 독자들에게 ‘구원을 이미 받았다는 사실을 상기시키고 그것을 축하하기 위해 기록한 서신이다‘고 말합니다.
‘믿음이 있다고 말하면서 구원의 확신이 없는 연약한 성도들에게 본 서신을 확신을 갖게끔 진리로 무장하게 해 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인사말을 한 뒤에 첫 문장이 3절에,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라고 했습니다.
이미 우리에게 임한 신령한 복이 무엇인지 알게 되면 찬송하게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바울은 이 편지를 감옥에서 쓰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비록 우리도 감옥과 같이 암울한 환경 속에 갇혀 있을지라도 하늘로부터 오는 신령한 은혜를 받고 있다면 찬송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신앙은 그래서 실제적입니다.
실제적이지 않은 신앙은 하나의 종교생활에 불과할 뿐입니다.
찬송이라는 것은 억지로 되는 일이 아닙니다.
어떤 엄청한 좋은 일이 내게 일어날 때 그냥 찬송이 나오는 것입니다.
감사해서 찬송이 나오는 것입니다.
큰 딸이 2 주 정도 있다가 지난 주 귀국했습니다.
함께 지내면서 많은 이야기들을 했습니다.
어렸을 때 바빠서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늦게 나마 하고 있습니다.
어느 때는 새벽 2시까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가족 이야기를 하며 잊고 있었던 감사를 회복할 수 있는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제가 10년 전 패혈증으로 인도에서 입원해 죽게 되었을 때 이야기를 딸이 꺼냈습니다.
그때 엄마가 자기에게 전화를 해서 아빠가 위독하니 친척들에게 다 알리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빠가 돌아가시는 줄 알고 남동생과 아빠 사후에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의논을 했다는 것입니다.
아빠가 돌아가시면 일단 딸이 엄마를 모시고, 아들은 영어를 잘하니까 미군에 지원하여 군인이 되어 월급을 받아 어머니에게 부치고, 그리고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막내 학비를 같이 대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막내는 어리니까 충격 받을까봐 아예 연락도 안했다는 것입니다.
그 이야기를 하면서 아빠가 살아 있어 주어 고맙다는 것입니다.
오래 오래 살아서 자식들이 잘 되는 것을 지켜 봐 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죽을 뻔 했던 십 년 전 일을 까맣게 잊고 있다가 딸이 그런 지나 간 이야기를 해 주니 새삼 살아 있는 것이 고마웠습니다.
벌써 죽었을 목숨인데 덤으로 살면서 이렇게 교회를 섬기고 선교를 하고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감사하니 모든 것이 다 좋게 보입니다.
특히 임마누엘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다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살아 있는데 못할 일이 뭐가 있겠는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감사의 회복이 얼마나 중요한가?
여러분,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하면 좋겠습니다.
죽지 못해 사시는 분들은 한 분도 없는 줄 압니다.
당신이 살아 있어 주어 감사합니다!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면서 감사하시겠습니다.
‘해당화 부부’는 없는 줄 압니다.
‘해마다 당신의 얼굴을 보면 화가 납니다’
살아 있다는 것은 지금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후6:2)고 했습니다.
살아 있다는 것은 받은 은혜가 감사해 그 은헤 갚을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입니다.
살아있다는 것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는 것입니다.
올리비아 색스 교수는 죽음을 맞으면서 ‘이 지구에 살았다는 것만으로 내게는 은총이었다“고 했습니다.
안 해 본 일이 없었던 솔로몬 왕, 누릴 수 있는 모든 것을 누렸던 솔로몬 왕이 마지막 남긴 행복론이 전도서 3장 12~13절 말씀입니다.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 깨닫고, 그 은혜에 대한 보답으로 열심히 하나님 기뻐하시는 일을 하고, 맛 있는 것 먹고, 좋은 쥬스와 좋은 포도주도 마시고, 건강해서 일을 할 수 있고 먹고 살만큼 돈을 벌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행복이라는 것입니다.
더 이상 욕심을 부리면 탐욕이 되고 탐욕이 지나치면 죄를 낳게 됩니다.
이런 소박한 행복관을 가진 성도는 백만장자가 되더라도 삶은 소박하고 하늘의 신령한 은혜를 귀히 여기고 하나님의 뜻을 더 힘있게 이루는 성도가 됩니다.
이 땅에서 죽을 뻔 했다가 다시 살아난 것에 대해서도 이처럼 감사하고 찬송할 수 있는데 바울이 찬송하라는 것은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이 이미 우리에게 임한 것을 알고 찬송하라는 것입니다.
이 땅에 복은 아무리 좋아도 하늘의 신령한 복에 비하면 허상이며 썩어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가 실재합니다.
하나님의 세계, 선한 천사들과 악한 영들의 세계입니다.
이미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는 성도들에게 임한 세 가지 하늘로부터 온 은혜가 있는데,
첫째가 성부 하나님의 선택입니다
4~6절에,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라고 했습니다.
이 지구상의 무수한 인류 가운데 하나님께서 어떤 특정한 사람을 택해서 구원의 은혜를 베푼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것은 어떤 교파나 어떤 신학이 그렇게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성경이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를 쓰고 있는 바울이 어떤 사람입니까?
그는 기독교를 온 열정을 다해 박해하던 인물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시리아에 있는 기독교인들을 체포하러 다마스커스에 들어갈 때 빛 가운데 나타나신 예수님을 만나 열정적인 복음전파자가 되었습니다.
주께서 바울에 대해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바울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행9:15)고 했습니다.
아무리 기독교를 박해하던 인물일지라도 주님께서 택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바울은 기독교인이 될 수 밖에 없는 운명인 것입니다.
택한 사람은 반드시 믿고야 마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3장 48절에,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고 했습니다.
이 많은 세상 사람들 가운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세상이 홍수로 멸망을 받을 때 하나님께서 그 많은 사람들 가운데 노아를 구원하기로 택했습니다.
창세기 6장 8절에,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고 했습니다.
인류가 멸망하는데 은혜를 입은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갈대아 우르 지금의 바벨론 지역에서 살고 있었던 우상을 만들어 팔던 집안의 가장인 아브라함에게 나타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한 땅으로 가라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고 했습니다.
그 수 많은 사람들 가운데 구원하시기로 복 주시기로 택해서 불러낸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을 선택, 혹은 예정이라고 부릅니다.
I. 선택의 방법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졌다고 말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선택이 이루어져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내가 나의 구원을 이루려 한다면 언제나 실패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나도 내 마음이 어디로 튈 지 모릅니다.
오늘은 잘 믿다가도 내일 어떻게 변할지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원의 근거를 내게 두는 성도들의 구원은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와 같이 늘 흔들립니다.
기분이 좋을 때는 구원을 얻은 것 같고, 기분이 안 좋거나 무슨 안 좋은 일이 있거나 싸웠거나 할 때는 구원이 달아나 버린 것 같기도 하고, 성공할 때는 구원이 임한 것 같다가도 실패하게 되면 구원이 떠난 것 같고....
그래서 구원은 늘 내게 있는 환경 때문에 흔들리게 됩니다.
구원의 확신은 내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성도들의 구원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보험을 왜 듭니까?
리스크를 카바하기 위해서입니다.
비행기 한 대 떨어지면 얼마나 손해가 많이 납니까?
몇 백 억원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항공사들은 안심하고 비행기를 운행합니다.
아무리 리스크가 많아도 보험회사에서 책임을 져 주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택이 되었다는 것은 주님이 구원의 보증 보험이 되어 주기 때문에 ‘그리스도 안에서’를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전체를 살펴 보았더니 무려 17번이나 ‘그리스도 예수 안’을 강조해서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이기 때문에 그리스도 예수께서 책임을 지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룬 구원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가 합의해서 이룬 구원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성자 예수 그리스도에게 창세 전에, “내가 김광선이를 택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자 예수님은 “그럼 제가 김광선이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 대속하겠습니다”라고 두 분 사이에서 이루어진 합의입니다.
성령님은 김광선에게 어느 날 오셔서 “너는 하나님이 택하시고, 예수께서 십자가의 피로 속죄했다”고 알려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믿게 된 것입니다.
목사가 된 것입니다.
구원은 내가 선택하고 이룬 것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고 받는데 익숙한 인생들은 철저하게 자기의 행위로 구원을 받으려 합니다.
은혜로,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것을 이론적으로 알면서도 은혜를 은혜로 받아들이는데 익숙하지가 않습니다.
가장 귀한 것들은 공짜입니다.
햇빛이 공짜입니다.
공기가 공짜입니다.
물이 공짜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서 선택하셔서 이룬 구원은 너무 값진 것이기에 인간의 어떤 행위를 추가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완전한 공짜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로마서 11장 6절에, “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하느니라”고 한 것입니다.
II. 선택의 시간
4절에,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라고 했습니다.
시간이 시작되기 전에 먼저 선택이 이루어졌다고 했습니다.
만일 시간 속에서 그 성도가 선택이 되었다면 시간 속에서 일어나는 어떤 사건들이 그 성도의 구원을 무효화 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지 몰라도 시간이 시작되기 전에 시간의 창조자이신 하나님께서 결정하신 선택이기 때문에 오직 하나님의 결정대로만 되게 되어 있습니다.
시간과 공간 속에서 일어나는 어떤 사건도 하나님께서 구원하시로 작정된 성도의 구원에는 영향을 미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의 선택된 그 성도가 시간과 공간 속에서 일어나는 그 어떤 일로 인해 구원을 잃게 된다면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무능한 하나님이 됩니다.
하나님이 아무리 계획을 세워도 피조물인 인간의 행동에 따라 하나님의 계획도 중단이 되고, 피조 세계에서 일어나는 어떤 사건으로 인해 구원이 무력화 된다면 하나님은 전지전능 하신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와 똑 같은 무능한 인간과 같은 존재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반드시 이루어지게 됩니다.
잠언 19장 21절에,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고 했습니다.
III. 선택의 목적입니다.
1. 거룩하고 흠 없는 자들이 되도록
4절에,“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선택의 은혜를 우리에게 깨닫게 해 주시는 분이 성령님이십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진 구원의 은혜를 깨닫게 하시는 분도 성령님입니다.
그 은혜를 깨닫는 성도는 ‘거룩하고 흠 없는 성도’로 변화되어 가는 것입니다.
은혜가 임하고, 은혜가 깨달아지는데 가만이 있을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불이 임하면 ‘앗 뜨거’하고 반응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성도의 행위와 윤리의 원천은 늘 감사와 감격에서 나온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은혜가 깨달아지고 감사한데 아무렇게나 살 수가 있겠습니까?
그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뜻데로 살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거룩하고 흠이 없도록 변화되어 가는 것입니다.
2. 은혜와 영광의 찬양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본문 6절에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세상에서 착한 일 많이 하라고 선택하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특정한 사람에게 구원의 은혜를 베푸십니다.
왜 그러십니까?
그것이 하나님의 존재방식입니다.
태양이 왜 빛납니까? 라고 질문하는 것은 어리석은 질문입니다.
태양은 태양이기 때문에 빛을 발하는 것입니다.
태양의 존재방식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해를 어떤 특정한 사람들에게 비추는 것입니다.
그 빛을 받은 사람은 은혜를 깨닫고 찬송하게 됩니다.
‘왜 하나님께서 어떤 특정한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푸십니까?’라고 질문을 하는 것은 ‘왜 태양이 빛납니까?’라는 질문과 같은 것입니다.
은혜를 그냥 베푸시는 것이 하나님의 존재방식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성도는 은혜를 깨달고 찬송하게 됩니다.
그냥 찬송이 나오는 것입니다.
찬송이 나오는 성도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사는 것을 인생 최고의 가치로 여깁니다.
자연이 도덕적이며 겸손하게 됩니다.
비록 육신이 약해 넘어질 때도 있고, 실패할 때도 있고 심지어 범죄할 때도 있지만 그의 구원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선택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루어진 구원이며 성령께서 늘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성도의 구원은 흔들릴 수 없는 완전한 구원입니다.
성부 하나님이 선택하셨기 때문에 반드시 구원은 이루어집니다.
성자 예수 안에서 이루어진 일이기 때문에 성자께서 책임을 지십니다.
창세 전에 선택된 일이기 때문에 시간과 공간 속에서 일어나는 어떤 사건도 성도의 구원을 흔들 수가 없습니다.
이 진리로 하나님의 은혜의 영광을 보고 그 영광을 찬양하면서 사는 복된 성도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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