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를 쉬는 죄를 결단코 아니하리라
삼상 12:1-25
사울이 이스라엘을 규합해서 암몬을 쳐서 승리하고 사무엘은 백성들을 길갈로 데려가서 공식적인 대관식과 함께 사울을 왕으로 세웠습니다. 이번에는 사울의 리더쉽을 목격한 백성들 모두가 그를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공식적인 행사는 바로 하나님 앞에서 행해졌습니다. 여호와께 화목제를 드리고 모든 백성들이 거기서 크게 기뻐했습니다.
그리고 사울은 마지막 설교를 합니다. 물론 이 후로도 사무엘 선지자는 사울을 책망도 하고 사울에 이어서 다윗에게 기름을 붓는 등 활동을 하지만 이제는 사울 왕에게 자신의 권위를 일부 이양하는 시점으로 삼고 마지막으로 백성들에게 사랑과 경고가 함께 섞인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사무엘은 설교에 앞서서 이렇게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이제 너희 말을 듣고 너희 앞에 왕을 세웠다. 내가 어렸을 때부터 이스라엘을 다스리면서 누구에게 빼앗은 것이 있는지? 누구를 속인 것이 있는지? 뇌물을 받은 적이 있는지? 여호와 앞과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사울 앞에서 증언하라고 요청합니다. 백성들은 사무엘이 누구를 속이거나 빼앗은 것이 없었다고 증언합니다.
사무엘은 재차 자신에게 아무런 잘못을 찾아 낸 것이 없음을 여호와 앞에서 증언을 합니다. 사실 사무엘은 어떤 사사들보다도 청렴결백하고 사사로이 이익을 챙기거나 백성들에게 일말의 손해도 끼친 적이 없는 진실한 지도자였습니다. 그렇더라도 그가 집요하리만큼 자신의 결백에 대해서 증거를 받으려는 장면은 사뭇 결사적으로 보입니다. 왜일까요?
두 가지 면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자신의 마지막 부탁과 당부를 담은 설교에 권위를 더하기 위함입니다.
둘째는, 백성들이 하나님의 통치권을 거부하고 이방 나라처럼 왕을 구한 것에 대한 동기가 잘못되었음을 지적하고 회개하게 하여 더욱 하나님을 신뢰할 것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사무엘의 설교는 크게 세 파트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6-11절입니다.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나오게 하신 분도 여호와시며 이 땅 곧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여 살게 하신 분도 여호와이시다. 라고 강조합니다.
이 부분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요청과 하나님의 응답이 교차됩니다.
제가 반복해서 말씀드리지만 이스라엘의 역사는 단순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가시적인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갈 한 사람을 뽑은 것이 아브라함입니다. 그리고 그는 100세에 아내 사라와의 사이에서 약속의 자손 이삭을 낳습니다. 이삭은 에서와 야곱을 낳습니다. 둘은 쌍둥이인데 하나님은 동생 야곱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야곱은 삼촌 라반의 집에 가서 살면서 이스라엘의 조상 열 두 지파를 낳습니다. 야곱은 차후에 이스라엘로 이름이 바뀌었고 가나안 땅에 와서 사는 동안 극심한 가뭄을 만나게 되고 그들에 앞서 이집트에 가있던 요셉을 통해서 애굽에 정착하게 됩니다.
8절에 “야곱이 애굽에 들어간 후 너희 조상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을 보내사 그 두 사람으로 너희 조상들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곳에 살게 하셨으나” 라는 말씀이 이 내용입니다. 처음에는 총리대신이었던 아들 요셉 덕에 많은 도움과 Adventage 를 받았던 야곱의 가족이었지만 차차 요셉을 모르는 왕조가 세워지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많아지고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종처럼 부리게 되자 고통 속에 살게 됩니다. 그러다가 그들이 하나님께 부르짖는 소리가 커지자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을 보내서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켜서 광야에서 훈련을 받게 하십니다. 그리고 여호수아가 모세의 지도권을 이양 받아 가나안 정복 전쟁을 수행하고 이 땅에 정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곧 신앙을 가진 부모 세대들이 죽자 그 자녀들은 여호와 신앙을 잃어버리고 가나안 땅의 우상숭배에 젖게 됩니다.
9절에 “그들이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잊은지라” 라고 표현했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와 신앙을 잃어버린 백성들을 징계합니다. 하솔 군사령관 시스라의 손과 때로는 블레셋 사람들의 손과 모압 왕의 손에 넘겨서 이스라엘을 공격하게 하고 압제하게 되자 백성들은 여호와께 부르짖게 되고 우리를 건져내시면 주를 섬기겠나이다 하면서 회개합니다.
그러자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께서 11절에 여룹바알 곧 기드온, 베단 이 사람은 드보라의 군대장관 바락이고 입다와 사무엘과 같은 사사를 보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원수의 손에서 건져내시고 안전하게 살게 하셨다고 말씀합니다. 여기까지가 창세기 출애굽기 사사기의 내용입니다.
이 기간을 정리하자면 이스라엘의 역사는 부르짖음에 역사였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수시로 하나님을 잊고 그 앞에서 범죄 했지만 하나님은 그들이 회개할 때마다 도와주시고 구원해주셨습니다. 그들이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긍휼을 베풀어주시는 분입니다. 아멘.
설교의 두 번째 파트는
12-15절입니다. 여기서 사무엘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하심을 잊고 왕을 세워달라고 한 것은 불신앙적인 결정이었다는 것을 책망합니다.
하나님께서 위기 때마다 사사들을 세워서 이스라엘을 구원해주셨는데 암몬왕 나하스가 쳐들어 왔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부르짖지 않고 자신들에게도 왕을 세워달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왕이 되심에도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결국은 세상과 같은 방법을 따라가는 인본주의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왕을 세우는 것을 싫어하셨지만 결과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서 세워주셨습니다. 그리고 14절-15절은 하나님의 뜻을 사무엘이 전하는 것입니다. 그 핵심은 왕을 세웠지만 너희가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의 목소리를 듣고 명령에 순종하면 그리고 왕도 하나님을 따르면 그것은 복이 될 것이다. 반대로 하나님의 목소리와 명령에 불순종한다면 하나님께서 너희를 치실 것이다. 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여호와의 목소리’와 ‘여호와의 명령’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이 회개의 증거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고 믿고 지키는 것이며 하나님은 계시하시는 분 곧 말씀하시는 분이심을 강조한 것입니다.
사무엘은 세상의 방법을 따라서 왕을 세우려고 한 그들의 요구가 죄악임을 깨닫게 하려고 기적이라는 수단을 동원합니다. 설교의 셋째 파트는 이적입니다. 지금은 밀 베는 때라고 했습니다. 이 시기는 5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인데 그 때에는 이스라엘 지역에 비가 오지 않는 건기에 해당하며 천둥치는 일도 없습니다. 그런데 사무엘은 여호와께 우레와 비를 내려달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곧 우레와 비를 보내셨습니다.
번개는 성경에서 심판의 메시지입니다.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라고 갑작스러운 천둥번개와 비는 백성들로 하여금 자신들이 여호와의 목전에서 왕을 구한 일이 얼마나 심각한 범죄였음을 실감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19-25절까지는
사무엘의 설교를 듣고 하나님의 이적을 본 이스라엘 백성들의 반응과 사무엘의 마지막 당부의 내용입니다.
19절입니다. “모든 백성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의 종들을 위하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우리가 죽지 않게 하소서 우리가 우리의 모든 죄에 왕을 구하는 악을 더하였나이다”
이스라엘의 반응은 생명의 반응입니다. 그리고 경건한 지도자에게 기도를 부탁하는 것은 그들에게 신앙의 순수성이 있다는 것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겠다고 하는 신앙인의 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회개는 성령의 역사입니다. 무엇보다도 자신들의 죄악으로 인하여 죽을 위협을 느꼈다고 하는 것은 흔한 일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자기 변호에 강하고 본능적으로 자신을 합리화 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강한 죄책을 느꼈습니다. 그들은 왕을 구한 것과 더해서 다른 죄도 자각했습니다. 죄를 깨다는 것이 은혜의 시작입니다. 성도들이 갖는 죄책감이 깊고 진실 할수록 더 큰 은혜를 체험하게 됩니다. 사도바울은
“율법이 들어온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롬 5:20
자신이 율법을 지킬 수 없음을 깨닫고 오직 예수님의 공로와 그 분의 십자가의 은혜만을 구할 때 하나님의 은혜는 풍성하게 임하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킬 수 없는 그것을 성령으로 지키게 하십니다. 은혜로 그 율법을 다 이루게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도 막 2:17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의인들을 구원하러 오셨다면 구원받을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자신이 구원을 이룰 수 있는 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내가 할 수 없기 때문에 죄인 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의인이신 그 분께서 친히 오신 것입니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자신은 죄를 받으시고 바라바는 구원받았듯이 십자가에서 죽어야 할 마땅한 죄인들을 용서하시고 하나님이신 그 분께서 친히 죽으셨습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위대한 교환입니다.
이 사실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을 마음 속에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회개하는 사람. 회개하는 민족을 용서하시고 고치십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선포하신 첫 번째 메시지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는 말씀입니다. 그 주님의 선포 앞에 두 손 들고 앞으로 나온 사람들은 구원을 받았습니다.
어떤 부족한 사람도 다시 사용하십니다. 사무엘도 이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가 과연 이 모든 악을 행하였으나 여호와를 따르는 데에서 돌아서지 말고 오직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섬기라”
구원하지도 못하고 유익하게도 못하는 헛된 우상을 따르지 말고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며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고 권면합니다. 이 말은 그 동안 하나님 아닌 것을 하나님으로 예배의 대상이 아닌 것을 예배의 대상으로 삼은 것에서 돌아서라는 말씀입니다. 사람이든 사물이든 어떤 것도 하나님을 대신해서 우리를 살릴 수도 없고 유익하게도 할 수 없습니다.
여호와여 주는 나의 찬송이시오니 나를 고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낫겠나이다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으리이다 렘 17:14
사무엘은 계속해서
여호와께서는 택한 민족을 기뻐하시므로 자신의 크신 이름을 위해서라도 택한 백성을 버리지 않으실 것이라고 백성들을 안심시킵니다. 왜냐하면 사무엘은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 그분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약속합니다.
23절 같이 읽습니다.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를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터인즉
사무엘은 무엇을 죄라고 하고 있습니까? 기도를 쉬는 것을 죄라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명을 맡은 자의 마음이고 이것이 아비의 마음입니다. 선생은 많지만 아비가 적다고 했습니다. 아버지는 누구입니까? 생명을 던지는 사람들입니다.
아버지는 자녀들이 잘못하고 서로 싸울 때 마음을 아파하며 내가 아이들 양육을 잘 못해서 그런가 하는 사람입니다.
사무엘은 사실 기도했습니다. 언제부터 기도했습니까?
하나님은 그가 어렸을 때 그에게 나타나셔서 말씀을 주시고 이스라엘의 사사로 사용하셨습니다. 그 이후로 사무엘은 이스라엘과 백성들을 위해서 기도해왔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인도하실 정도로 그는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제사장들 중에는 모세와 아론이 있고 그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 중에는 사무엘이 있도다 그들이 여호와께 간구하매 응답하셨도다” 시 99:6
사무엘은 어렸을 때 성전에 들어간 이후로 평생을 기도해왔습니다. 그러나 혹시라도 백성들이 내가 기도를 안해서 지도를 잘 못해서 왕을 요구하는가 하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것이 참 지도자입니다.
기도를 쉬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범죄라고 했습니다.
아마도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서 범죄 하는 것을 자신의 기도부족이라고 자책했을 것입니다. 그로 인하여 마음이 많이 힘들었을 것입니다. 그것이 아비의 마음입니다. 자녀들이 잘못하는 것을 보면서 아버지가 자신의 가슴을 치고 회개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기도의 향은 끊임없이 올라가야 합니다. 성막 안에 성소와 지성소를 들어가는 경계에 분양단이 있습니다. 제사장은 이 향이 멈추지 않도록 늘 새로운 것으로 피워야 합니다. 향은 성도의 기도를 상징합니다. 물론 자신을 위한 기도 가정을 위한 기도도 귀하지만 하나님은 중보기도의 향을 기뻐하십니다.
창세기 18장에서 아브라함의 중보기도 장면이 나옵니다.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하시기 위해 오신 하나님께서 그 땅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합니다. 50명의 의인이 있어도 그땅을 멸하실 것입니까? 시작된 기도는 점차 45명 40 30 20 10명까지로 하나님 앞에서 담판을 짓듯이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끝까지 들어주시고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결과적으로 소돔에 10명의 의인이 없어서 멸망당했지만 하나님께서 그 심판 중에 아브라함의 기도를 기억하시고 롯의 가정을 구원해주셨습니다.
결국 롯은 아브라함의 중보기도로 구원받은 것입니다.
마가복음 2장을 보면 예수님께서 중풍병자를 고치는 기적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을 전하고 계실 때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모였습니다. 사람 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와서 방으로 들어갈 수 없자 지붕을 떼고 그 안으로 누운 상을 달아 내렸습니다. 재밌는 것은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죄의 문제 영의 문제의 고침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과 예수님은 병도 고치시만 죄를 고치기 위해서 오셨다는 것을 강조한 것입니다.
자신의 믿음보다는 그 사람들과 친구들의 믿음으로 구원받은 것입니다.
중보사역은 매우 중요합니다. 중보기도는 개인기도보다 훨씬 순수할 수 있습니다.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네팔선교 비전트립을 갑니다. 중보해주시기 바랍니다. 기도의 후방은 사실 최전방의 승리를 이끕니다. 기도하는 자리는 최전방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씁니다. 아말렉과의 전투에서 모세가 기도하고 아론과 훌이 기도를 도왔을 때 결정적인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예수님의 사역의 현장도 새벽에 저녁에 한적한 곳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그 자리에서 승패가 결정 난 것입니다. 예수님은 기도에 대해서 많은 본문에서 강조하셨는데 중요한 것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이렇게 해야 한다는 이론보다는 실전이 중요하다. 기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도의 동역자를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삼겹줄은 끊어지지 않는다는 말씀처럼 삼겹줄의 기도의 동역자가 있는 성도들은 넘어지지 않습니다.
기도의 어머니가 되어야 합니다. 거룩한 손을 들고 기도해야 합니다.
한적한 장소 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분주하면 집니다. 기도의 시간과 자리를 사수해야 합니다.
때로는 내가 기도하지 못할 때에도 우리 주님은 기도하십니다. 성령께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십니다.
예수님은 영원한 대제사장이신데 그의 역할은 중보입니다.
하나님 우편에서 끊임없이 우리를 위해서 돕는 기도를 해주십니다.
보혜사 성령께서 알게 하시고 행하게 하십니다. 마음을 정결하게 하시고 바르지 못할 때는 돌이키는 은혜를 주십니다.
할렐루야!
어디를 가든지 그 가정을 그 사람을 축복하십시오. 옆에서 아멘하면 그대로 됩니다.
그 기도를 받을 만하지 못하면 나에게 돌아옵니다.
아멘도 기도입니다.
하나님과 성경과 교회에 대한 이야기는 곳에서 살리는 말씀, 치료하는 말씀, 힘을 주고 일으키는 말씀을 듣는 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그러므로 성도님들이 어디를 가시던지 축복기도를 하십시오. 잠시 기도를 드리십시오. 이 가정에, 이 회사에, 사업장에 복을 주십시오. 그 복을 받을 만하면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만약 아직 감당할 믿음이 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됩니까? 그 축복은 나에게로 돌아옵니다. 물론 우리는 축복이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만 아닐지라도 나에게 돌아온다면 그 기도가 얼마나 귀합니까?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기 때문에 성도가 하는 말에도 힘이 있습니다.
그만큼 기도의 힘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들은 모든 성도들은 이제 중보기도자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기도를 쉬는 죄를 결단코 범하지 않겠다는 사무엘의 기도의 결단이 우리의 결단이 되기를 바랍니다.
|
교회학교 > 금주의 설교 21 페이지
16-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