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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강해(42)
제 1절 아버지께로 오신 예수(1:~11)
제 2절 아버지께로 가시는 예수(12:~21:)
I. 아버지께로 가실 준비(12:~16:)
1. 제자 교육을 통한 준비(12:~13:)
1) 표적으로 제자들을 가르치심(12:1~19)
2) 말씀으로 제자들을 가르치심(12:20~50)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 12:20~36
I. 한 알의 밀은 예수 그리스도시다
지난 달 네팔 갔을 때 며칠 트레킹을 했습니다.
네팔에 여러 번 갔었지만 트레킹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이번에 갔을 때 카트만두에 있는 후배 선교사가 강력하게 권하면서 신발부터 시작해서 배낭, 지팡이등 일체 장비를 빌려 주어 안나푸르나 눈 산을 바라보면서 며칠 트레킹을 했습니다.
힘이 좀 들기는 하지만 산행을 하면서 묵상을 하고 Lodge에 쉬면서 책을 읽고 산의 정기를 받는 것 같아 몸과 마음이 건강해 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나이가 더 들기 전에 해발 5,400 미터에 있는 베이스캠프까지 한 번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왔습니다.
이번 트레킹의 즐거움 가운데 하나는 ‘산딸기’를 따 먹는 일이었습니다.
군에 있을 때 산악훈련을 받으며 산을 오르내릴 때 ‘산딸기’ 따 먹던 생각이 났습니다.
한국 산딸기는 빨간데 히말라야 산딸기는 노란색이었지만 맛은 비슷했습니다.
산딸기가 천지에 널려 있습니다.
길에도, 숲에도, 심지어 바위 틈 사이에도 산딸기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생명은 참으로 위대합니다.
‘한 알의 산딸기 씨’가 길옆에 떨어지고, 숲속에 떨어지고, 바위에 떨어지고, 계곡에 떨어지고, 높은 산에 떨어져 자라고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씨가 떨어져 산딸기 천지를 이루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 어떻게 해서 이렇게 많은 크리스천들이 생기고, 많은 교회가 생기게 되었는지에 대한 해답입니다.
본문 24절에,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고 했습니다.
‘한 알의 밀’은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는다’는 말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믿는 자들의 속죄와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심을 가리킵니다.
마치 히말라야의 산딸기 씨가 떨어져 산딸기가 히말라야를 덮듯이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그 결과 전 세계 열방 가운데 수많은 성도들이 생기고 그 성도들이 모여 수많은 교회들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의 십자가의 죽으심이 무엇이길레 이렇게 많은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인가?
십자가 죽음의 결과 네 가지 은혜의 역사가 일어나게 된다고 누차 설교를 하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십자가 설교를 지나치게 반복한다고 여길 수도 있으니 사실 저희 모든 설교의 핵심은 다 같습니다.
평생 전할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 뿐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2장 2절에,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제자들 가운데 동서양의 학문을 섭렵한 유일한 제자였고, 그의 학문의 깊이에 대해서는 로마 총독 베스도도 인정할 만큼 학자였습니다.
신약성경 절반 이상을 사도 바울이 썼습니다.
세계적인 석학이며 신학자며 목회자며 선교사인 사도 바울의 평생 설교의 핵심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였습니다.
열 두 사도도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모든 설교의 주제가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이 교회에 나오는 것은 십자가에 대해 듣기 위해 나오는 것입니다.
십자가에 외에 구원이 없기 때문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갈1:9)고 바울은 경고했습니다.
이번 세월호 참사에서 보듯이 다른 복음을 전하고 다른 복음을 따르는 구원파가 얼마나 사회에 큰 해를 끼칠 수 있는가를 우리는 분명히 보고 있습니다.
십자가만이 복음입니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십자가에서 죽은 결과’ 그 열매가 네 가지입니다.
첫째가 ‘희생제사’입니다.
구약시대 희생제사는 두 가지 효과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백성들의 모든 죄를 다 덮었습니다.
다른 하나는 하나님의 진노를 다 풀어버렸습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가 우리의 모든 죄를 다 덮고 하나님의 진노를 풀 것에 대한 예표입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둘째가 그 결과 하나님과 ‘화해’하게 되었습니다.
친밀한 관계가 되었습니다.
가족과 같은 친밀한 관계가 이루어졌습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셋째가 ‘구속’이 이루어졌습니다.
우리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 죄에 대한 댓가를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을 통해 지불해 주셨기 때문에 죄의식과 죄책감 그리고 죄의 능력에서 벗어나 자유로울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넷째가 ‘의인 됨’입니다.
예수께서 하신 십자가의 사역을 마치 우리가 한 것 처럼 여겨 주시고, 예수님의 성품을 우리의 성품으로 받아 주시는 것이 의인됨입니다.
주님과 영적으로 하나가 되었기 때문에 이렇게 여겨 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이 십자가 복음이 한 알의 밀알처럼 심령 속에 떨어질 때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신 ‘하나님의 나라’(바실레이아)는 ‘장소’개념이 아닌 ‘통치’개념입니다.
십자가의 은혜를 깨달음에서 오는 확신과 기쁨 그리고 감사의 능력이 그 심령 속에 넘칠 때 그것이 바로 크리스찬으로 살게 하는 에너지가 됩니다.
크리스찬 윤리생활의 원동력이 됩니다.
십자가 은혜가 넘치는데 우상을 섬기겠습니까?
남을 미워하겠습니까?
간음을 하겠습니까?
이웃의 물건을 탐하겠습니까?
‘하나님의 나라’가 어떤 심령에 임했다는 증거가 무엇입니까?
주님을 따를 수 있게 됩니다.
26절에,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고 했습니다.
내 힘으로 따르는 것이 아니라 내 속에 떨어진 ‘한 알의 밀알’ 즉 예수 그리스도 영, 신적인 생명, 하나님의 말씀, 심령 속에 임한 하나님의 나라가 주님을 따르게 만드는 것입니다.
한 알의 밀이 그 심령 속에 떨어진 사람을 ‘성도’라고 부르고 그 성도들의 모임이 바로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한 알의 밀’이신 예수께서 십자가 죽음의 결과 그 생명이 성도들의 심령 속에 떨어져 이렇게 많은 성도들과 교회들이 열매로 생기게 된 것입니다.
II. 사단의 심판이 이루어집니다(31)
본문 31절~33절에, “이제 이 세상에 대한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의 임금이 쫓겨나리라.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하시니, 이렇게 말씀하심은 자기가 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을 보이심 이러라.”고 했습니다.
“내가 땅에서 들린다”는 뜻은 두 가지 의미입니다.
하나는 십자가에 달려 사형 당한다는 뜻입니다.
다른 하나는 물론 이 땅에서 부활과 승천을 의미합니다.
이 두 가지 의미 역시 하나의 결과를 말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의 권세 잡은 마귀가 쫓겨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임금이 누구인가?
누가 이 세상을 장악하고 있습니까?
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이처럼 사악한 사람들이 넘쳐나고 범죄가 넘쳐나고 어둠에 가득차 있습니까?
바로 어두움의 영, 악한 영인 사탄이 장악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에베소서 2장 2~3절에,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엡2:2-3)라고 했습니다.
공중 권세 잡은 자들이 불신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어떤 식으로 사로잡고 있습니다.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것’을 하도록 부추기는 것입니다.
그런 삶이 멋 있는 삶, 성공적인 삶이라고 부추기는 것입니다.
요즘 드라마 ‘밀회’에 열광들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밀회’를 몇 편 보았습니다.
네, 재미있습니다.
빨려 들어갑니다.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불륜입니다.
가정파괴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한국이 성적 타락으로 소돔과 고모라같다고 하는데 20년 연하의 남자를 데리고 노는 것에 열광한다면 앞으로 어떻게 되겠습니다.
사탄은 이처럼 문화를 동원하여, 예술을 동원하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세속적인 삶’을 멋있는 삶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번 ‘세월호 참사’에서 보듯이 선장과 승무원들 그리고 유병언과 구원파들이 하는 짓을 보십시오.
그리고 이 참사와 관련된 공무원들의 온갖 비리를 보세요.
‘공중 권세 잡은 마귀’가 그들의 심령 속에 ‘자기의 씨’를 뿌리기 때문에 그 씨가 자라서 육체의 욕심을 이루며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것을 추구하는 세속적인 삶을 살도록 하는 것입니다.
사실 모든 인류의 상태가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사단에게 속하여 육체의 욕심을 이루며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것을 추구하는 세속적인 심령에 ‘한 알의 밀이 떨어질 때’ 곧 신적 생명, 말씀의 씨가 떨어지게 될 때 그 생명의 씨는 점점 자라면서 자신의 세속적인 심령과 투쟁을 하게 됩니다.
갈라디아서 5장 17절에,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고 했습니다.
우리 심령 속에 떨어진 한 알의 밀알이신 예수 생명으로 인해 사단의 영역이었던 ‘육체의 욕심을 이루며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것을 추구하는 세속적인 삶’이 점점 점령을 당하게 됩니다.
무력화 되어 갑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희생제사와 화해와 구속과 의인됨의 복음의 생명에서 오는 능력과 확신과 은혜와 감사의 능력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크리스찬, 도덕적인 크리스찬, 윤리적인 크리스찬을 만듭니다.
이것이 마귀가 심판을 받았다는 의미입니다.
III. 열방 선교가 이루어집니다.
32절에,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고 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주께 돌아옵니다.
저는 지난 달 네팔을 다녀왔습니다.
셰르파 성경 봉헌식에 참석했습니다.
셰르파족 하면 우리에게 좀 익숙합니다.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산을 올라갈 때 주로 셰르파 족들이 같이 갑니다.
많은 등산가들이 에베레스트를 정복하지만 셰르파가 없으면 단 한 사람도 정복할 수가 없습니다.
세르파족 먼저 가서 줄도 메달아 주고, 배낭도 짊어져주고, 도와주기 때문에 등반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 세르파족에게 글을 만들어주고, 그리고 그 글로 신약성경을 번역하였고, 대한성성공회에서 세르파족 성경을 찍어 주었습니다.
47년 전에 호주 선교사가 세르파족 성경 번역을 시작했지만 중단이 되었고, 1970년부터 독일 선교사가 하다가 강제 추방을 당했고, 1984년에 독일 선교사가 이어 받아 하다가 지붕에서 떨어져 하반신불구가 되었지만 일 년 후 다시 휠체어에 의지해서 계속하다가 암에 걸려 중단이 되자 한국의 이상용 선교사가 그 뒤를 이어 26년간 작업 끝에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된 것입니다.
순탄한 26년이 아니라 비자 문제가 해결이 안 돼 십 년간 네팔 한국어 사전을 만들면서 보냈고 세르파족 성경번역을 시작하려 했으나 방언이 세 개나 되어 어느 방언으로 번역을 해야 하는지에 결정하느라 몇 년을 걸리고, 우울증으로 부부가 몇 년을 중단을 해야 했고, 하지만 드디어 완성이 되었습니다.
세르파족은 글이 없습니다.
이제 글을 가지게 되었고, 그 글로 번역이 된 신약성경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미 수백 명의 세르파족 크리스천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세르파족은 네팔에만 십 만 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다질링에도 십 오만 명 정도 살고 있다고 합니다.
‘한 알의 밀’이 성경번역가들의 심령에 떨어져 위대한 사역을 하게 했습니다.
저는 봉헌식에 참 감동을 받았습니다.
위대한 생애들이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 혼자 먹고 살다가 끝나는데 한 종족에 글을 만들어 주고 성경을 손에 쥐어 주는데 바친 일생이 얼마나 성스럽고 아름다운가?
이들의 헌신을 통해 세르파족이 앞으로 주께 돌아오게 되고,자자 손손 자신들의 글과 성경을 가지게 되었으니 얼마나 큰 일을 했는가?
한 알의 밀이신 예수님이 선교사들의 심령 속에 떨어질 때 어떤 고난도 극복하게 하시고, 우울증도 극복하게 하시고 열방을 주께로 인도하기 위하여 성경을 번역하게 하신 것입니다.
이 위대한 사역을 혼자 한 것이 아닙니다.
네 명의 세르파인이 십여 년에 걸쳐 함께 번역에 헌신함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한국에 많은 교회들이 기도해 주고, 많은 분들이 선교후원을 해 주었습니다.
사도 바울 역시 세계사의 변혁을 가져올 정도로 위대한 선교를 했지만 혼자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의 서신서 마지막 장에는 바울을 위해 기도해 주고, 선교 후원을 해 주고, 함께 동역한 사역자들의 이름을 일일이 거론하면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이 강단에서 선포되어지는 설교와 성경공부는 ‘한 알의 밀’이 되어 방방곳곳으로 뿌려지고 있습니다.
참 놀랍게도 우리 교회 주일 설교를 홈 페이지 동영상을 통해 많게는 2,700명의 목회자들이 봅니다.
세월호 참 전에는 이렇게 많은 목회자들이 와서 봤는데 요즘 줄었습니다.
2,700개 교회, 한 교회에 최소 백 명씩만 잡아도 270,000명입니다.
목회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수 만편의 설교와 목회자료를 제공하고 있는 ‘인터넷 정보클럽’의 메인 화면에 ‘월간 설교 마당’이 뜨는데 거기에 강해설교자 네 사람이 나옵니다.
세 분은 한국에 계신 분이고 제가 유일하게 해외에 있습니다.
저의 의사와 상관이 없이 몇 년 전부터 설교가 올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인터넷 정보클럽을 통해서도 임마누엘교회 설교와 성경공부를 보는 목회자를 최소한도로 잡아도 2,700 만 잡더라고 100명씩만 계산해도 직간접으로 270,000 명이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홈 페이지 설교와 성경공부를 보고 있다는 것은 제 자신도 놀라고 있습니다.
‘두란노 아카데미’의 어린 심령들 속에도 ‘한 알의 밀’이, 임마누엘 아킬풀 프로젝트로 파트나에 세워지는 학교 학생들에게도 ‘한 알의 밀’이 떨어질 때 수많은 영혼들이 주께로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다음 달에 고신세계선교사회 사모 치유세미나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있습니다.
유럽과 아프리카 중동 지역에서 선교하는 선교사님들이 많이 오시고, 한국과 일본, 홍콩, 베트남, 인도 등 세계 각지에서 오십니다.
이 세미나에 제가 주강사로 초청이 되었습니다.
제가 줄 수 있는 것은 오직 말씀입니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지듯이 하나님의 말씀이 사모님들이 심령 속에 떨어질 때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고, 사모님들이 영적으로 바로 세워지게 될 때 선교사님들의 가정이 세워지게 되고, 선교지가 세워지게 되어 열방 선교가 든든하게 서게 될 좋은 계기가 되어질 줄 믿습니다.
이 일은 저 혼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한 알의 밀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임마누엘교회 성도들의 심령 속에 떨어져서 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기도를 하게 하시고, 선교회원들이 되어서 선교회비를 냄으로 이루어지는 일들입니다.
“내가 들리면 많은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는 주님의 말씀을 이렇게 이루고 계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한 알의 밀’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이미 여러분들의 심령 속에 떨어져 있습니다.
이 신적 생명이 여러분들 속에 있는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려는 세속적인 삶을 무너뜨릴 것입니다.
한 알의 밀이 떨어져 자라는 심령 속에 사단은 발을 붙이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마귀가 이미 심판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여러분들도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열방이 주께 돌아 오도록 선교회원들이 되어 기도를 심고, 물질을 심어 많은 열매를 맺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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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 금주의 설교 21 페이지
14-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