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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의 감동 / 삼상 11:1-11
1-5절 길르앗 야베스의 위기
암몬 사람 나하스가 길르앗 야베스를 점령하기 위해서 진을 쳤습니다.
암몬은 아브라함의 조카 롯의 후손으로 이스라엘과 혈연관계에 있었으며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서 출애굽 당시에도 암몬이나 모압을 공격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사사 시대에 이르러 영토분쟁이 발발하고 서로 간에 긴장관계가 계속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사사기 3:13절에서는 모압의 에글론이 암몬과 아말렉 자손들을 모아 가지고 와서 이스라엘을 공격했고 사사기 11장에서는 암몬 자손이 모여서 길르앗에 진을 치고 이스라엘 자손도 모여서 미스바에 치고 대치하는 중에 사사 입다가 암몬을 물리친 기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무엘 당시 암몬은 이스라엘의 주변국 중 블레셋과 더불어 강한 민족이었으므로 이에 대항할 수 없는 야베스 사람들은 싸워볼 생각을 하지 못하고 비굴하게도 자신들이 섬길 테니 나하스에게 언약을 맺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나하스는 길르앗 사람들의 오른 눈을 빼야 조약을 맺겠다고 하면서 이를 통하여 이스라엘을 부끄럽게 만들겠다는 대답을 합니다. 옛날에 침략자가 포로들의 눈을 뽑은 것은 왼쪽에 방패를 들고 있어서 오른쪽 눈으로 보면서 전쟁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전투력을 잃게 만들어서 다시는 전쟁을 하지 못하게 한 잔인한 방법인 동시에 암몬이 평화 조약을 거부하고 야베스를 시작으로 전 이스라엘에 대한 지배권을 갖겠다는 야심을 드러낸 것입니다.
야베스의 장로들은 위기에 빠진 길르앗을 살리기 위해서 나하스에게 먼저 이스라엘 내에서 우리를 구원할 사람을 찾도록 일주일 동안의 시간을 달라고 요청합니다.
나하스는 야베스를 바로 공격해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인데 장로들의 요청을 받아주고 이스라엘 내에 도움을 구할 시간을 줍니다.
이는 당시의 이스라엘의 힘이 많이 미약했다는 것을 반증하는 장면인데 암몬이 이스라엘 남서쪽의 블레셋과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 짧은 시간에 길르앗 야베스를 지원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했을 것이고 부분적인 승리보다는 군사력이 월등한 자신의 군대로 이스라엘 전체를 상대로 하여 완전한 승리를 통해 이스라엘을 통치하고자하는 계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암몬의 이러한 자신감이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이 구원받을 수 있는 찬스가 되었습니다. 가능성은 없지만 당장 시간을 벌었으니까요.
4절에서 보면 장로들의 판단인지 전령들의 판단인지는 모르지만 2절에서 온 이스라엘로 도움 요청을 한다는 것과는 다르게 전령들이 사울이 사는 기브아로 바로 온 것으로 보입니다. 전령들은 사울이 사는 기브아로 와서 먼저 자신들이 처한 위기상황을 백성들에게 전했습니다. 그러자 백성들은 자신의 형제들이 점령당할 수 있다는 위기감과 현 이스라엘이 이 사태를 막을 만한 힘이 없는 것이 억울하여 소리 높여 울었습니다. 기도한 것도 아닙니다. 사실은 대책 없는 울음이고 너무나도 약한 모습이었으나 하나님은 그 울음소리를 들으셨습니다. 그리고 사울이 듣게 했습니다.
사울은 마침 밭에서 일을 마치고 소를 몰고 오는 길이었습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왜냐하면 사울은 이미 10장 1절 24절에서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고 왕으로 선출되었습니다. 그런데 사울은 여전히 농사를 짓고 있었습니다. 이유는
두 가지 정도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왕으로 선출이 되기는 했지만 아직 정치력을 발휘할 기회가 없었던 가운데 왕권을 확립할 때를 기다렸다는 것과 왕으로 사명을 받았지만 아직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고 확신이 없는 모호한 상황 둘 다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아무튼 사울이 사람들이 우는 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왜 우느냐? 고 질문했을 때 백성들이 여차여차 해서 길르앗 야베스 지역이 위기에 빠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말을 들을 때 하나님의 영에 크게 감동되었습니다. 그 때 자기 마음에 있는 사명, 민족을 향한 의분의 마음이 크게 일어났던 것입니다. 그 일로 이제 사울은 달라졌습니다. 강력한 지도자로 변신하는 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사울이 강력한 지도자로 세워지는 결정적인 이유를 세 가지 정로로 정리해봤습니다. 첫 번째 단계는 먼저 백성들이 울고 있는 것에 대한 관심입니다. 왜 우냐? 자기 아이가 우는데 무관심한 부모는 없을 것입니다. 비록 사울이 일상생활 속에서 밭을 갈고 있었지만 그의 관심은 백성들에게 있었습니다. 그들의 울음 소리가 예사로 들리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운 것도 아니고 도움을 요청한 것도 아니었지만 때로는 하나님은 대책 없는 울음소리를 들으시고 응답을 주시는 분인 줄 믿습니다.
예를 들면 창세기 16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자녀를 준다고 약속하셨지만 아브라함이 약속의 아들을 기다리다가 인내하지 못하고 사라의 몸종인 하갈과의 사이에서 아들, 이스마엘을 낳게 됩니다. 그러나 이스마엘은 약속의 아들이 아니었습니다. 아브람은 또 기다립니다. 그리고 결국 처음 약속하시고 25년 만에 이삭을 낳게 됩니다.
그런데 이스마엘은 크고 힘이 세서 약속의 자손 이삭을 놀리고 힘들게 하니 어쩔 수 없이 내보내게 됩니다. 당시 하갈은 이스마엘을 데리고 대책 없이 광야로 내몰렸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서로 마주보며 울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그 어린 아이의 울을 소리를 들으시고 사자를 보내어 그들에게 샘물을 발견케 하시고 광야에서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십니다. 그리고 아브람에게 여종의 아들 곧 이스마엘도 네 씨니 한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고 약속하신 것처럼 이스마엘은 장성하여 활쏘는 자가 되게 하셨고 큰 민족을 이루게 됩니다.
역대하 18장에 보면 유다 왕 여호사밧 왕이 이스라엘의 아합 왕과 인척관계를 맺고 그의 요청에 따라서 길르앗 라못을 치러 전쟁에 나간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북이스라엘에 아람왕 벤하닷 2세가 침략해 왔을 때 아합은 이를 격퇴하고 양군간의 협정을 맺었는데 그 가운데 그의 아버지 때 탈취했던 성읍을 복속시킨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벤하닷이 길르앗 라못이 포함 된 성읍들을 돌려주지 않자 이에 자신을 방문한 여호사밧 왕을 설득하여 전쟁에 나가게 된 것입니다. 사실 유다 왕 여호사밧은 경건한 왕이었는데 그가 어떤 정치적 이유 때문이든지 북이스라엘의 가장 악한 왕이었던 아합 왕과 인천관계를 맺은 것은 잘못된 것이었습니다. 그는 시돈의 이세벨을 아내로 맞아 북이스라엘을 우상숭배의 구렁텅이로 몰고 간 왕이었습니다.
여호사밧은 아합 왕의 요청으로 전쟁에 동참하기로 하고 선지자들에게 의견을 물어볼 것을 요청합니다. 아합은 400명의 선지자들을 데려다가 의견을 물었고 거짓선지자 였던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전쟁에 나가면 승리할 것이라 장담하고 진실한 하나님의 종 미가야만이 전쟁에 나가서 왕이 해를 받을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그러나 두 왕은 전쟁에 출전하기로 결정하고 대신에 아합 왕이 찜찜했는지 왕복을 벗고
평복을 입고 나가고 여호사밧에게 왕복을 입혀서 나갑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 날 아람왕은 병거의 지휘관들에게 이스라엘의 왕하고만 싸우라고 전략을 세웁니다.
전쟁은 시작되었고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그리고 31절입니다. 병거의 지휘관들이 여호사밧을 보고 이르되 이가 이스라엘 왕이라 하고 돌아서서 그와 싸우려 한즉 여호사밧이 소리를 지르매 여호와께서 그를 도우시며 하나님이 그들을 감동시키사 그를 떠나게 하신지라
여호사밧왕은 위기의 순간에 소리를 질렀습니다. 이것을 화살기도라고도 합니다. 사실 여호사밧이 아합왕과 인척관계를 맺고 전쟁에 나간 것은 불신앙적인 행동으로 해를 받아도 마땅하지만 하나님께서 그간의 경건했던 여호사밧 왕에게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여호사밧은 그 위기 속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손을 경험했습니다. 위기의 순간에 소리를 치십시오. 혹시 여러분이 실수 한 중에 어려움을 당할 때에도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십시오. 도와주실 것입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의 영에 감동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제 6절을 같이 읽겠습니다. 사울이 이 말을 들을 때에 하나님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매 그의 노가 크게 일어나
사울이 야베스의 위기의 상황에 대한 소식을 전해 들을 때 하나님의 영이 크게 감동하셨습니다. 사울의 위대한 지도자가 된 두 번째 단계는 하나님의 감동입니다.
성령의 감동을 받은 것입니다.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을 때도 성령의 감동을 체험했는데 형제들의 위기 앞에서 거룩한 분노가 일었습니다.
그것은 나하스 앞에서 나약하게 무릎 꿇고 있는 형제들을 바라보면서 느끼는 분노요
하나님을 모욕하는 암몬에 대한 분노요 민족을 구원하고자 하는 의분이었습니다.
감동은 곧 행동으로 이끌었습니다.
사울은 그가 몰던 소를 잡아 각을 뜨고 이스라엘 전역으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야베스의 소식을 전하는 동시에 이 전쟁에 동참하지 않는다면 그들의 소들도 이와 같이 하리라고 촉구했습니다.
세 번째는 즉각적인 행동이었습니다. 그의 감동을 백성들에게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소를 잡았다는 것은 이제 더 이상 그가 소를 몰지 않는다는 것도 의미합니다. 이제는 왕으로서의 할 일을 깨달은 것입니다. 아무튼 그 각을 뜬 소를 본 백성들은 한 사람 같이 나왔습니다. 전쟁에 나갈 인력을 베섹에 집결을 시켰는데 북쪽에서 30만 명 유다에서 3만명 해서 33만 명이 모였습니다. 당시의 이스라엘의 군사력으로서 엄청난 숫자가 모인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결과의 배후에는 하나님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성경은 7절에서 ‘여호와의 두려움’이라고 표현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신적인 두려움을 갖게 해서 이제 우는 사람이 아니라 싸우는 사람이 되게 했습니다.
언제 까지 울고 있을 것이냐? 이제는 하나님의 감동으로 일어난 사울과 그의 지도자 사무엘을 따르라. 용기를 내서 전쟁에 나가라. 하는 하나님의 메시지입니다.
우리 교회는 첫 주일이 지나고 삼일 동안 새벽기도를 합니다. 저는 한국교회에서 사역할 때도 필리핀에서도 새벽기도하는 훈련이 되었는데 인도에 와서 새벽기도가 새벽기도가 없어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집에서 기도했지만 한계가 있었습니다. 주변에서 새벽기도에 갈급한 성도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 편 새벽에 기사를 불러서 픽업을 하는 것도 일이고 없던 새벽기도를 시작하는데 성도들이 나올 것인가? 여러 가지 생각으로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가 어느 날 하나님께서 강한 마음을 주셨는데 거룩한 분노 비슷했습니다. 언제까지 생각만 하고 있을 것인가? 사탄이 기도하지 못하게 하는구나 를 느끼고 과감하게 5일 새벽기도를 선포했습니다.
주변에서 힘들다고 했지만 오히려 그래서 되리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차를 편성하고 운행했습니다. 시작을 했습니다. 20여명이 넘는 인원들이 새벽기도에 참석했습니다. 카풀을 하면서 옆에 있는 집사님을 깨워서 같이 참석했습니다. 어떤 가정은 아이들을 교복을 입혀서 데려왔습니다. 스쿨버스 시간때문에 6시에 출발을 해야 되는데도 가족모두가 나왔습니다. 기사가 펑크를 냈을 때는 릭샤를 타고 달려오기도 했습니다.
새벽에 도우시는 하나님을 체험하고 짧은 시간이지만 십일조 새벽기도회를 통해서 교회의 사역을 이끌어가도록 하셨습니다.
다윗은 왕으로 기름을 부음을 받고 나서 사울에게 미움을 받아서 약 10년간 도망을 다닙니다. 죽을 고비를 많이 넘깁니다. 그러던 중 삼상 23장을 보면 블레셋 사람들이 그일라를 치고 타작 마당을 탈취했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 때 다윗이 하나님께 제가 그일라 사람들을 구원해 내야겠습니까? 하자 하나님께서 그일라를 구원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자신을 따르는 400명에게 이야기를 하자 그 부하들이 우리 코가 석자인데 누구를 돕는 다는 말입니까? 유다에 있는 것도 두려운 일인데 블레셋 군대를 치는 일은 어렵다고 하면서 안 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께 다시 묻습니다. 하나님 제가 그일라 사람을 구원해야 겠습니까? 구원하라! 그래서 앞뒤 돌아보지 않고 달려가서 그일라 사람들을 구원하고 블레셋 군대를 쳐서 이겼습니다.
그것이 감동입니다. 쫓겨다니고 있는 다윗이지만 왕으로 준비되어 가는 과정 중에 다른 사람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것을 넘겨보지 못하고 자기 일처럼 여긴 것입니다.
거룩한 분노는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성령의 감동은 선한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형제들에 대한 관심이며 그것은 사랑입니다.
둘째를 낳고 보니 주변에서 아기가 아프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을 때 남의 일 같지가 않습니다. 친한 분이 아기가 많이 아프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도하는데 내 자식처럼 기도하는 마음을 주시는 것을 느낍니다. 그것이 사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고전 13장에서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매우 부드럽고 약한 이미지이지만 끝에 내용은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사랑의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랑은 계산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사랑은 어떤 위험도 감수합니다.
가끔씩 안타깝지만 아름다운 기사를 접합니다. 화재의 현장에서 아이를 감싸고 부모는 죽어있는 모습의 기사입니다. 사랑하는 아이를 살릴 수만 있다면..자기를 내 던 질수도 있는 것입니다.
요즘 이 노래를 흥얼거리게 됩니다.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 일이 또 하나 있지
아아 영원히 변치 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 주리라
모두가 사랑이예요 사랑하는 사람도 많구요 사랑해준 사람도 많았어요
모두가 사랑이예요 마음이 넓어지고 예뻐질 것 같아요 이것이 행복이란 걸 난 알아요
가사에 하나님이라는 말은 없지만 복음성가같은 아름다운 곡인 것 같습니다.
정말 모든 것은 사랑으로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들은 흔히 내가 아닌 저사람 때문에 문제라고 합니다. 내 남편때문이고 아내 때문이다. 그래서 그 집사님 때문에 우리 구역이 힘들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닙니다. 바로 나 때문입니다. 그리고 내가 부족하니 하나님께서 나를 훈련시키기 위한 좋은 분을 보내주신 것입니다. 모든 것은 사랑으로 가능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분의 독생자 예수님을 우리에게 아낌없이 내어 주신 것도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 3:16
주셨다는 것은 그냥 건내 주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번제물로 찢어서 죽게해서 주신 것입니다. 십자가에 제물로 번제와 같이 주신 것입니다. 물 한방울까지 주신 것입니다. 그래야 우리 죄를 깨끗케 하시고 구원해주시니까.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롬 3:25
그 분이 화목제물로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막혔던 담을 걷어내시고 화목케 하셨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 5:8 우리들은 하나님께 하나님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나요? 라고 물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예수님 보면 됩니다. 그 분이 바로 가장 큰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의 대한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주 예수 보다 더 이상 귀한 분은 없습니다. 귀한 것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주신 감동도 사랑의 감동입니다. 내가 교회에 대해서 성도들에 대해서 돌아볼 부분들을 돌아보게 하시는 것입니다. 교회를 한 번 더 살피는 것입니다.
교회직분을 맡는 다는 것은 사람을 돌보는 것입니다. 부딪기게 되고 내가 힘이 들기도 하지만 그러면서 하나님의 사람을 알게 되고 나도 그 사랑을 실천하게 되는 것입니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요1 4:12
하나님 주신 사랑의 감동으로 감당하는 것입니다. 초대교회는 자신의 재산을 가져와서 어려운 형제들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 부한 자도 없고 가난한 자도 없는 공동체를 만들었습니다. 법으로 정해서 억지로 내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인 헌신이었기 때문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늘 성전에서 모이기를 힘썼고 가정에서도 모여서 떡을 나누었습니다.
말씀을 듣고 삶 속에서 실천했습니다.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이 교회로 몰려들었습니다.
성령의 감동은 불쌍히 여기는 것이며 그것은 사랑입니다. 애통하는 마음으로 서로의 어려움을 채워나갈 때 역사가 일어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보실 때 불쌍히 보시는 것입니다. 고통을 체휼한 자로서 때로는 어머니와 같이 때로는 아버지와 같이 돌보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안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가족이 됩니다.
그것은 먼저 관심에서 시작됩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나타나는 현상이 있습니다.
교회에 대한 관심, 성도들에 대한 관심이 커진다는 것입니다. 사랑이 생기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뭐하는지? 뭐가 필요한지? 왜 우는지?
교회를 돌아보면서 부족한 것은 무엇이 있는지? 성도들을 살피는 것.
그것은 감동으로 사랑으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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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 금주의 설교 0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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